데메크 시리즈를 좋아하고 그 중에 버질의 칼부림 액션이 좋아서
버질 관련 피규어를 보던 중 피규어몰에서 예판중인걸 확인하고
제작사 때문에 살짝 갈등 때리다가 예약했습니다
일단 택배박스 오픈했을때 피규어몰의 장인정신이 깃 든 에어포장은
언제나 든든했구요 에어포장 뜯고 제품 박스를 보니
상단 모서리 부분이 찌그러지고 살짝 찢겨 있더군요
완충포장을 했음에도 이렇다면 뭐...ㅎㅎ
다음은 20만원이 넘는 피규어에 그 흔한 밀봉씰도 없다는거
이게 중고인지 신품인지 알수 없다는거...
박스의 상태는 그렇다 치고 중요한 버질 본체는
사진과 많이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우선 버질의
블루코트 이건 너무 다르더군요 사진과 설명란에는
가죽코트라고 명시했는데 (진짜 가죽이 아니라 동일 느낌의 재질)
받은 제품의 코트는 시간지나면 벗겨지는 싸구리 네자? 제질이더군요
색감도 사진과 차이가 있으며 가장 중요한건 이염이 심하다는거
그리고 단추의 마감이 너덜 거린다는 점
핫토이 제품과 비교하는게 무리라는거 알지만 오래전 출시한
핫토이 블레이드2 피규어와 비교를 안 할래야 안 할수가 없네요
무튼 여기까지며 이제 왠만하면 핫토이쪽으만 사야겠어요